희한한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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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꿈 해몽, 공사장에서 자는 꿈의 해석이 뭐라고..?
나는 얼마 전부터 간간이 희한하다 싶은 꿈들을 기록해 보고 있다. 뭐 희한하다기보다는.. 기억에 남는 꿈이었기 때문에 적어볼 수 있는 것이긴 할텐데. 뭐.. 꿈이란게 대부분 좀 많이 황당한 시놉시스를 가지고 있다 보니, 기억이 나든 기억이 나지 않든 아마 모두다 황당한 스토리일거다. 어쨌든, 참 희한한 꿈 이라는 검색어로 종종 내 블로그에 들어오시는 분들이 계신 걸 보면, 그분들도 꿈을 꾸면서 참 황당했던 모양이다. 그러니까 구글이나 네이버 같은 검색 사이트에서 참 희한한 꿈이라던가 맥락없는 꿈과 같은 검색어로 자신의 꿈이 대체 왜 그런 내용이었는지 알고 싶으셨던 거였겠지. 그렇다, 오늘도 이 꿈 이야기를 쓴다는건 나도 오늘 또 그런 황당한 꿈을 꿨다는 거다. 아니.. 딱히 황당하지는 않은데 왜 하필....
2023.02.02 -
참 희한한 꿈, 대체 우리의 꿈은 왜 그럴까?
우리의 꿈이란건 참 신기하다. 상당히 맥락이 없는 꿈을 꾸는 건 당연하고, 상상치 못한 장면들이 꿈 속에서 펼쳐지기도 한다. 더욱 황당한 건, 평소에도 공상 망상을 할 때 상상하는 것들의 수준이 꿈 속에서 그대로 펼쳐지는 것이 아니라, 도저히 왜 이런 상상을? 이라는 생각이 들 만큼 말도 안 되는 수준의 꿈을 꾸기도 한다는 점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꿈이란 것을 통해 예지몽이라는 개념이 생긴 것이 아닐까 싶고, 이 때문에 우리의 몸 그 자체가 아닌 영혼이 매우 중요한 개념으로 떠오른 것일지도 모른다. 여전히 인간이 인간 세상의 끝날이 와도 풀지 못 할 숙제라고 생각한다. 오늘도 참 희한한 꿈을 꾸었다. 최근에는 나이가 들면서 꿈을 기억하지 못 하는 것들이 많아지고 있지만, 그래도 가끔 한두개쯤은 기억나..
2022.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