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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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드디어 국제선 다시 뜬다! 첫 취항지는 대만 타이베이 송산공항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 바이러스와 경영난으로 전면 운항 중단을 한 후, 드디어 이스타항공이 국제선 노선에 복귀한다. 국제선 재취항 첫 노선은 바로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로 향하는 노선으로, 김포공항에서 출발해 타이베이 시내에 위치한 송산공항(쑹산공항) 으로 가는 김포발 국제선 노선이다. 이스타항공에게는 김포발 대만 송산공항 노선이 꽤나 의미가 있는 노선 중 하나인데. 김포-하네다 노선과 같이 김포에서만 갈 수 있는 운수권이 적은 노선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티웨이항공과 공동으로 운수권을 활용해 코드쉐어를 했던 노선이기에 여러가지로 항공사 입장에서는 중요한 노선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이번에 재취항을 준비하면서 다시 이전처럼 티웨이항공과 코드쉐어를 하기로 결정한 것도 같은 이유. 현재 4호기를 도입..
2023.07.05 -
이스타항공 다시 날아오른다, 3월 26일 운항 재개 목표로 뜀박질
코로나 시기, 악재와 악재가 겹치며 손발이 잘린 채 병상에 눕다시피 해야 했던 이스타항공이 다시 한 번 재운항 계획 소식을 알렸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단순한 타격 수준이 아닌 생존을 걱정해야 했던 항공사가 어디 이스타항공 하나뿐이랴 싶겠지만, 이스타항공과 이스타항공의 모든 직원들에게는 그야말로 지옥 그 이상의 시간이 되고 말았다. 뭐... 항공 화물의 호황으로 인해 최대 실적을 거둔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과 같은 경우도 있긴 하겠지만, 그건 회사 입장이고 조종사들과 객실승무원들, 그리고 다른 연관된 직군들까지 항공사의 직원들은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여 있었다. 특히 이스타항공은 대한민국의 첫 737-8 (737 맥스) 운항이라는 기록을 세우기 위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737 맥스를 들..
2023.02.09 -
중요 정보: 미국 방문이나 여행 시, ESTA 신청은 72시간 전에 하세요!
흔히, 해외 여행을 하려면 준비할 것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비행기 티켓을 구입해야겠죠. 그리고 머물 곳이 필요하니까, 숙소도 예약해 두어야 합니다. 또 어느 지역을 어떻게 여행할 것인지도 준비해야겠지요. 그리고 필요하다면 대중 교통을 이용할 것인지, 아니면 차량을 렌트할 지 등에 대해서도 준비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빼놓지 말아야 할 것들이 있죠. 바로 여권과 비자입니다. 여권은 당연히 다 알겠지만, 해외 여행을 할 때 사용되는 신분증입니다. 무척 중요하죠. 의외로 공항에서 여권이 없어서 당황하는 케이스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놓고 왔다던지, 분실했다던지, 아무 생각없이 여권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없이 왔다던지. 심지어, 어린 자녀분들이 여권에 심각하게 낙서를 하는 ..
2019.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