뜯지도 않은 설 선물 한우세트를 그대로 버렸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어느덧 정신을 차려보니 2023년은 커녕 2023년의 1월도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매년 새해가 되면 항상 달력을 두고 설 연휴는 언제일까 확인해 보는 게 일인데, 이번 2023년은 그럴 여유조차 허락되지 않았다. 설 연휴가 너무 빨리 와 버린 탓이다. 어느새 정신없이 1월과 1월에 붙어 있는 설 연휴를 보내고 이제 설 연휴의 후유증을 정리해갈 무렵, 한 신문 기사에서 충격적인 장면을 보게 되었다. 그래서 오늘의 제목을 "뜯지도 않은 설 선물 한우세트를 그대로 버렸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로 지었다. 위의 사진이 신문기사에서 등장한 바로 그 문제의 그것, 뜯지도 않은 한우세트이다.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포장을 단 한번도 뜯지 않은 것이 그대로 보이는 선물세트 상자다. 물론.. 겉으로만 볼 때에..
2023.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