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드디어 국제선 다시 뜬다! 첫 취항지는 대만 타이베이 송산공항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 바이러스와 경영난으로 전면 운항 중단을 한 후, 드디어 이스타항공이 국제선 노선에 복귀한다. 국제선 재취항 첫 노선은 바로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로 향하는 노선으로, 김포공항에서 출발해 타이베이 시내에 위치한 송산공항(쑹산공항) 으로 가는 김포발 국제선 노선이다. 이스타항공에게는 김포발 대만 송산공항 노선이 꽤나 의미가 있는 노선 중 하나인데. 김포-하네다 노선과 같이 김포에서만 갈 수 있는 운수권이 적은 노선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티웨이항공과 공동으로 운수권을 활용해 코드쉐어를 했던 노선이기에 여러가지로 항공사 입장에서는 중요한 노선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이번에 재취항을 준비하면서 다시 이전처럼 티웨이항공과 코드쉐어를 하기로 결정한 것도 같은 이유. 현재 4호기를 도입..
2023.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