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사 되기, 엿먹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조종사를 권해라?
오늘따라 제목이 좀 상당히 강렬하다 못해 좀 쌈빡(?)하다. 나름대로 제목으로 어그로를 끌어서 조종사가 되고 싶은 예비 조종사들, 그리고 비행을 꿈꾸는 어린 학생들의 유입을 늘리고 싶었던 거냐고 묻는다면, 그 나름대로도 yes 라고 할 만한 이유가 있다. 한때 대한민국의 항공 시장이 워낙 급성장을 하다 보니 조종사 수요가 부족하다면서 너도 나도 조종사가 되기 위한 비행 훈련의 길에 뛰어들던 시절이 있었다. 언론에서는 온갖 자료들과 정책 설명이 가득한 영상들로 "조종사 취업은 블루오션" 이라고 젊은 영혼들을 유혹하던 때가 있었다. 그게 언제냐 하자니, 그게 바로 불과 3년전이다. 음.. 이제 2023년이 되었으니 3년 6개월 전이라고 해야 할까? 일본 친구들이 자꾸 우리나라를 지네보다 아래로 보는 짓을 계..
2023.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