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건강에 영향을 주는 생활습관 3가지, 심장 건강 체크로 건강하게

2022. 10. 6. 00:00건강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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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부위 또는 장기를 꼽아 보라고 하면 무엇이 있을까?

사실 가장 중요한 한 가지만 딱 정해서 이야기하긴 쉽지 않다. 무엇보다 뇌가 없다면 정상적인 삶을 살 수가 없고, 심장이 없다면 우리의 생명은 그냥 여기서 끝이다. 위나 장 등의 장기가 없어도 정상적인 삶을 살기 힘들다. 어찌어찌 의학과 기술의 도움을 받아 생명 연장은 가능하더라도 말이다.

 

 

오늘은 심장에 관계된 정보를 한 가지 가져와봤다. 그건 바로 심장건강에 영향을 주는 생활습관 3가지이다.

평소 우리는 우리의 심장 건강 체크를 해 볼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만져볼 수도 없고 상태를 직접 눈으로도 볼 수 없다. 때문에 생활 가운데 심장건강에 영향을 주는 좋은 생활 습관을 가급적 유지하도록 노력하고,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살다 보면 바쁘게 사는 날은 심장 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기가 쉽지 않다.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건강한 식단을 섭취하는 것 같은 것에 노력하기엔 시간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할 수 있다. 가급적 계단을 좀 더 활용한다던지, 좀 더 먼 곳에 주차하고 좀 더 걷는다던지 할 수 있지만, 이것도 가끔은 지키기가 힘들다.

 

우리의 생활 속에서 실천해 보면 좋을 법한 세 가지 심장 건강에 영향을 주는 생활 습관, 무엇이 있을까?

 

1. 가급적 사람들과 직접 만나기

 

바쁘게 업무를 수행하고, 다양한 국가, 다양한 지역에 있는 업체의 사람들과 대화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전화, 문자, 화상회의와 같은 것들로 의사소통을 할 수 밖에 없다. 물론 가장 친한 친구들과도 이렇게 연락을 이어나갈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미국 심장 협회 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에 실린 미국 심장 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의 조언에 의하면 이러한 방법으로 의사 소통을 할 때 외로움이나 고립감을 느낀다면 이 것은 심장에 그다지 도움이 되는 일이 아니다. 가능하다면 사람들과 직접 만나 간단한 산책이나 커피 한 잔 또는 친구나 동료와의 간단한 점심 식사 같은 것을 하는 것이 좋다.

 

미국 하버드 의대 연구팀이 국제 공중 보건 학회지 (International Journal of Public Health) 에 발표한 최근 연구에서는 더 나은 사회적 유대감이 우울증이나 불안을 줄일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러한 증상들은 둘 다 심장 질환과 관련이 있다.

 

2. 아침 식사 식단을 관리하기

 

대부분 바쁜 아침 시간 속에서 아침 식사의 식단 구성을 관리할 수 있는 여유는 그다지 많지 않다.

그러나 가급적 섬유질이 풍부한 식단으로 아침 식사를 구성하는 것이 좋다.  식이섬유는 소화를 도와줄 뿐만 아니라 대체로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져 있는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여기에 혈당을 조절하고 심장마비 및 뇌졸중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당뇨병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주로 과일, 견과류, 씨앗, 통곡물 같은 재료들이 섬유질을 풍부하게 가지고 있다. 오트밀이나 무지방 그릭 요거트, 베리, 그래놀라 같은 것을 이용하거나, 통곡물로 된 토스트 한 조각 같은 정도도 도움이 될 수 있다.

 

3. 아주 잠깐씩이라도 명상 시간을 갖기

 

이전의 연구들을 통해 볼 때, 잠깐이라도 명상을 하는 사람들은 명상을 하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거나, 당뇨병, 고혈압, 뇌졸중 및 관상동맥 질환의 발병률이 더 낮다는 결과를 볼 수 있다. 명상은 혈압, 심박수, 호흡수, 산소 소비량, 아드레날린 수치 및 스트레스에 관계된 코르티솔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신체의 반응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잠시 키보드에서 손을 내려놓거나, 스마트폰을 내려 놓고 잠깐이라도 명상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면 심장 건강에 영향을 주는 좋은 행동이라고 볼 수 있다. 적어도 하루에 10~20분 정도 명상을 한다면 심장 건강에 좋은 효과를 줄 수 있으므로.  잠시 조용히 앉아 눈을 감고,  들리는 소리나 머리에 떠오르는 생각을 판단하지 않으면서 호흡에 집중해 긴장을 풀어주면 좋다.

 

추가적으로 명상을 위한 음원 같은 것을 들어도 좋다. 파도, 시냇물 또는 잔잔한 비와 같은 소리와 함께 한다면 더욱 더 심장 건강을 위해 좋은 하루의 습관이 되어 줄 것이다.

 

 

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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