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e-off for the first time,
생애 최초의 이륙. 시간이 나는대로, 이전의 비행의 기록이라던지, 앞으로도 비행하면서 조금씩 일지처럼 소회를 남기려고 한다. (사실 이전에도 블로그를 만들어 운영할 때 같은 생각이었지만..... 귀차니즘... 은 아닌데 그게 잘......) 굳이 하지 않아도 될 일을 하는 이유는, 나의 비행 기록을 남기려 함인 것도 있지만, 까짓것, 그냥 전용 수첩을 만들어 기록해도 될 일인데, 그치만, 나의 비행 일지가, 어쩌다 내 블로그를 찾아 이것을 보게 될 이름모를 누군가에게 꿈과 열정을 심어줄 수 있길 바라기 때문이기도 하다. 내가 그랬듯. 이 이야기는 언젠가 다시 한 번 정리하기로 하고, 간단하게 비행 훈련생 시절 첫 비행의 기록을 써 보려고 한다. 한 편으로 마무리될지, 나중에 또 다시 새로운 글로 주제가 ..
2019.10.19